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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번의 교정 – 건축가 박학재 기증유물특별전
'2015 김수근 건축상 프리뷰상' 전시

22번의 교정 – 건축가 박학재 기증유물특별전

’22번의 교정’ 건축가 박학재 기증유물특별전 (Proofread 22 Times!) – 서울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 B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6월 11일(목) 1층 기획전시실에서 ‘22번의 교정’ 건축가 박학재 기증유물특별전을 개막한다. 매년 하나의 주제로 개최되는 기증유물특별전에서 올해는 건축가 박학재의 기증 자료를 6월 12일(금)~8월 16일(일)까지 공개한다. 그동안 축적되어온 서울의 건축 관련 자료 중 해방 이후부터 활동한 건축가로서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로 후학을 양성하며, 수십 차례의 교정 끝에 『서양건축사정론』을 집대성한 故 박학재(1917~1981)의 자료로 특별전을 준비하였다. 박학재의 제자들이 32년간 보관하고 있던   760여 건 6,500여 점에 이르는 유물을 2013년 서울역사박물관에 기증하여 전시가 기획되었다.

박물관에 기증되기까지 박학재의 제자인 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의 기여가 있었으며, 이후 통의도시연구소에서 해제작업을 완료한 이후에 선보이게 되었다. 1960~70년대 불모지였던 서양건축사를 집대성한 저술이라 평가받는『서양건축사정론』과 『건축철학으로서의 의장론』이 출판되기까지의 과정이 담긴 육필원고의 공개와 더불어 제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집필실을 재현함으로써 교정의 과정을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동아시아건축역사연구실의 협조로 약 800여 점에 이르는 건축 도면들 중 선별을 통해 모형을 제작하였다. 또한 한양대학교 도서관(현 의과대학 본관)의 우측 벽면 디테일을 재현함으로서 관람객들로 하여금 박학재의 건축 디테일을 현장에서 직접 보는듯한 구조로 연출하였다. 한양대학교가 현재의 행당동 캠퍼스로 이전했던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건축공학과 교수로서 후학을 양성했던 강의실을 재현하여 작고 후 34년 만에 최초로 공개되는 박학재의 강의 당시 육성과 사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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