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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view : 행복의 건축
New Olds: Design between Tradition and Innovation
DAGONG/ AnL Studio

New Olds: Design between Tradition and Innovation

서울대학교 미술관은 2016년도 첫 기획전시로 독일국제교류처(ifa)와 건축가이자 큐레이터 폴커 알부스와의 협업을 통한 <뉴 올드: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디자인> 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디자인에서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는 70여점의 작품을 소개하며 물질, 구조, 배치, 제작, 전통적 사용법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예술 전반에 걸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전시에 참여한 50팀은 독일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과 미국의 디자이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의 작가들 그리고 문화와의 연계를 통하여 국가 간의 다양한 예술적 교류를 시도한다. 일찍이 디자인은 어떤 문화의 종합적 이해를 위한 핵심적 특성으로 자리 잡았고, 우리는 디자인을 감상할 때 언제나 문화를 고려하기 마련이다. 성공적인 표현 양식(idiom)들은 곧잘 모방되고 변주되지만, 사실 “새로운” 것으로서 소비되는 모티브들은 대부분 역사적인 맥락이나 관례적인 표현 양식으로부터 유래한다. 새로운 모티브들은 전통적 형식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보여주면서 하나의 국가 혹은 문화를 표현한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사물(object)의 “새로움(new)”과 “오래됨(olds)”이라는 측면을 살펴보고 각각의 차이와 새로운 결합에 대해 논의하며, 리사이클링(recycling)과 리디자인(redesign)의 현주소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와 더불어 고전적 디자인의 변형과 신소재를 활용한 전통적 제작 방식 또한 살펴볼 것이다. 이번 전시가 “새로움(new)”과 “오래됨(old)”이라는 테마에 관한 디자이너들과 작가들의 다양하고 창조적인 시선을 체험하는 동시에 우리의 지역성, 문화를 바탕으로 확장하는 현대 디자인의 새로운 양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전 시 명: 뉴 올드: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디자인 New Olds: Design between Tradition and Innovation
전시기간: 2016년 01월 28일(목) – 04월 17일(일)
개 막 식: 2016년 01월 28일(목) 오후 5시, 서울대학교 미술관
주 최: 서울대학교미술관, 독일국제교류처 ifa, 주한독일문화원
전시장소: 서울대학교 미술관 전관
전시부문: 가구, 제품 디자인, 도자기, 영상 등 총 80여점
참여작가: 해외 작가 45명(혹은 팀)
국내 작가 7명(혹은 팀) 등 총 52명(혹은 팀)
해외작가: Nina Kappenstein, BIG-GAME, COMPANY, Constantin Boym, Chris Kabel, ilian Schindler, Ineke Hans, Eva Marguerre, Silvia Knüppel, David Hanauer, Studio Niels & Sven, Laura Bernhardt, Studio Makkink & Bey, Frank Willems, EL Sajjadah, Cordula Kehrer, Silke Wawro, Sebastian Herkner, Volker Albus, Sandra Schollmeyer, Katrin Sonnleitner, Daniel Juric, Khashayar Naimanan, Karen Ryan, Pieke Bergmans – Design Virus, Émilie Voirin, Jérôme Nelet, Richard Hutten 등
국내작가: 김자형, 소은명, 양웅걸, 이보람, 주세균, Fabrikr, Maezm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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