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닻미술관에서 사진가 서영석, 시인 케이티 피터슨의 2인전 《경계선 위에서》가 열렸다. 이번 전시는 지난 전시 <집-주명덕 개인전>에 이어 ‘장소와 공간’이라는 주제와 연계하여 마련된 두 번째 전시다. 집이라는 최초의 장소를 떠나 우리는 물리적, 정신적으로 새로운 변화의 여정을 찾아 나선다. 때로는 아름답고, 때로는 위태로운 길 위에서 무의식 중에 늘 생의 본질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서영석과 케이티 피터슨은 삶의 경계에 서 있는 우리의 모습을 사진과 글, 그리고 영상과 책을 매개로 감각적인 스토리라인을 형성하여 공간 안에 구성한다. 그리고 ‘우리는 이곳에 살 수 있을까’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다.
《경계선 위에서》
기간 2021년 8월 14일 ~ 2021년 10월 17일
장소 닻미술관
홈페이지 https://www.datzmuseum.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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