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에서 미술관으로 – 라투르와 함께 과학과 예술을 횡단하기


리딩투게더는 *c-lab의 주제 관련 도서를 함께 읽는 북토크 프로그램이다. 이번 리딩투게더에서는 실험실을 ‘새로운 행위자가 출현하고 힘의 위계가 전환되는 장소’로 바라본 브뤼노 라투르의 사유를 따라가며 실험실과 미술관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한다.

라투르의 실험실은 자연, 동식물, 사물, 기계 등 비인간 행위자가 능력을 인정받고 조율되어 사회로 번역되는 공간이다. 이렇게 사회적 존재로 등장한 비인간 행위자는 거대한 관계망 안에서 연결되어 있다. 실험실의 미생물에서 미술관의 예술 작품에 이르기까지 라투르의 존재론은 예상하지 못한 행위자들의 만남이 조직되고 다양한 해석과 시도가 펼쳐지는 미술관/실험실의 가능성을 상상하게 할 것이다.

개요

  • 일시: 2025년 12월 6일 15:00 – 17:00
  • 장소: 코리아나미술관 c-cube
  • 참가비: 10,000원
  • 진행: 김홍중(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프로그램

  • *c-lab 9.0 소개 및 연사 소개
  • 강독 세미나 + 함께 텍스트 읽기
  • 휴식 시간
  • 질문과 토론

함께 읽는 텍스트

  • 브뤼노 라투르, 『판도라의 희망』, 장하원, 홍성욱 옮김, 서울: 휴머니스트, 2018, pp. 207 – 216.
  • 브뤼노 라투르,『존재 양식의 탐구』, 황장진 옮김, 고양: 사월의책, 2023, pp. 356-365.
  • 김홍중,『가까스로-있음』, 서울: 이음, 2025, pp. 165-174.
  • 함께 읽는 텍스트는 강연 당일 핸드아웃으로 제공합니다.
  • 책을 가지고 계신 분은 지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강연 시작 1시간 전부터 *c-lab 자료실을 개방합니다. 자료실에서 *c-lab 주제 관련 도서와 ‘함께 읽는 텍스트’를 미리 읽을 수 있습니다.

> 사전예약 바로가기

Share the Post:

[Who?] TasteSpace: 경험을 기록으로 만드는 공간

[곰터뷰] 계절이 머무는 늪의 가장자리, 질날늪 습지센터 조성사업 일반설계공모

[Who?] 이도커스텀타일: 당신의 공간은 기성품이 아니니까

[곰터뷰] 길이 모여 바다를 마주하는 자리, 「보령시 송학항 생활권 어민복지관 조성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공모

[Who?] Galeria Gabinete: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복잡한 사람들

[곰터뷰] 원을 따라 마주하는 일상, (가칭)명지4중학교 교사신축 건축설계공모

[Beyond Archi] 느슨하게 연결된 집: 암사동 주택

[who?] Paad Architects: 익숙함으로 연출된 새로움의 건축

마실와이드_MasilWIDE에서 더 알아보기

지금 구독하여 계속 읽고 전체 아카이브에 액세스하세요.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