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December 15, 2017

자율진화도시

전시내용
서울시립미술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서울에서 열리는 서울세계건축대회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 전시로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자율진화도시’展을 준비하였다. ‘자율진화도시’展은 건축과 미술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동아시아 자연합일의 공간 개념과 스스로 진화해나가는 미래 도시건축의 비전을 ‘자율진화(Self-Evolving)’라는 개념으로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와 공간, 그리고 삶에 대한 탐색을 시도하는 전시이다.

현재 세계 인구의 절반은 도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인구와 자본, 노동이 집약되는 메트로폴리스를 넘어 인구 천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메가시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메가시티로서 서울 역시 도시의 문제는 곧 삶의 문제로 직결되는 공통의 당면한 과제가 되었다. 이 전시를 통해 현대 도시는 단순히 계획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을 넘어 그 자체가 하나의 생명력을 가지고 진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나아가 한국건축의 전통 속에서 스며있는 자율진화적 요소를 발견해서 이를 미래 자율진화도시의 비전과 적극적으로 연결해내는 새로운 해석을 시도할 것이다.

‘자율진화도시’전은 모두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한국 건축과 도시의 변천 과정을 계획과 진화라는 두 가지 관점을 통해 재조명하고, 자율진화의 가능성을 품은 미래 도시를 만들어내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에 대해 탐색할 것이다. 무엇보다 예술이 도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어떻게 예술 특유의 상상력의 힘으로 도시와 건축, 그리고 우리의 삶을 결합해 내는가를 전시를 통해 더욱 풍성하게 만나보기를 기대한다.

<개요>
전시기간 : 2017-09-03 ~ 2017-11-12
전시장소 : 서소문본관 1층
전시시간 : 평일 10:00-20:00, 주말 10:00-19:00, 뮤지엄나이트 매월 둘째, 마지막주 수요일
부문/작품수 : 건축모형, 드로잉, 사진, 영상, 설치 등 / 100여점 내외
참여작가 : 건축가- 김중업, 김수근, 이희태, 우규승, 김태수, 김종성, 승효상, 김인철, 최문규, 황두진, 조민석, 민현식, 이소진, 김종규, 최욱, 김찬중, 장윤규, 정기용, 민성진, 장영철+전숙희, 이민+손진, 최문규, 정현아, 조병수, 유걸, 이성관 등 미술가 – 배병우, 박종우, 구부요밴드(플라잉시티), 이예승
도슨트 시간 : 매일 오후2시(1회)
관람료 ; 무료
주최 및 후원 : 서울시립미술관, UIA 서울세계건축대회 조직위원회
전시문의 : 여경환 학예연구사  (02-2124-8938)

홈페이지 : sema.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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