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anuary 20, 2018

Keep Identity of Insa-Dong/ Dukwon Gallery

Insadong is a famous tourist attraction in Korea, so a lot of people visit there. Insadong-gil, connectingJongno 2-ga to Anguk-dong cross, is intricate maze of narrow streets and courts and each alley has restaurants, cafe and traditional tea house or gallery, folk arts and antique shops. In this street, it is possible to experience traditional Korean arts directly or indirectly. For this reason, not only foreigners but also Korean, it is a must visit place. The shops having traditional atmosphere are usually hidden in narrow streets so it is important to find out these places in order to experience it.
In 1960s and 1970s, before Dukwon Gallery opened, there was a bank on first floor and upper floors were used for gallery after the building was occupied Far East Broadcasting Center and Tong Yang Broadcast Companyand this building wasa part of corner inInsadongcross.Moon-Sung Kwon, the architect in Atelier 17 considered existing structure fits to the new function of the building and whether it get along with surrounding environment. The existing Dukwon Gallery was in the center of Insadong-gil and higher than other buildings. Because some of floors were used to rent, the mass was large and attracted people’s attention. However, the architect intended to reflect the unique feature of Insadong rather than shriveling the old road like other new buildings. Based on this concept, he focused on preserving the atmosphere of Insadong and he intended the building functioning asvertical alley of Insadongin the building and used materials mingling with surroundings.

인사동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인사동을 찾는다. 서울 종로 2가 사거리에서 안국동 사거리를 이어주는 인사동 길을 중심으로 골목길이 미로처럼 얽혀 있는 이곳은, 골목길들마다 전통찻집, 음식점, 카페 등의 요식 문화와 더불어 화랑, 전통공예품점, 고미술상 등 한국 전통 예술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장소들이 밀집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에 방문했을 때 한 번쯤 꼭 둘러봐야 하는 장소이다. 인사동의 가장 큰 매력인 전통 분위기를 유지한 매장들이 골목 사이사이에 위치하고 있어, 잘 찾아보지 않으면 이곳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없다.

<덕원 갤러리>가 현재 모습을 갖추기 전 6, 70년 당시에는 이곳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으로 극동방송국, TBC 방송국으로 사용되었고, 그 후 1층은 은행, 위층은 모두 전시실로 구성되어 인사동 사거리 한 귀퉁이를 차지하고 있었다. 새로운 덕원갤러리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대한 설계 의뢰를 받은 권문성(ATELIER 174 건축사사무소 대표 건축가) 건축가는 주위 환경과 어울리면서도 기존의 구조가 새로운 기능에 적합하도록 하는데 설계의 중점을 두었다. 기존 <덕원 갤러리>는 인사동 거리 중심에 위치하면서도 주변 건물에 비해 높고 컸다. 일부 층이 임대 목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큰 매스를 활용, 시선이 집중되도록 할 수 있었지만 건축가는 이 지역에 새로 지어지는 기존의 다른 신축 건축물처럼 인사동 옛길을 위축시키고, 일반적인 상업건물처럼 각자 자신을 드러내기 위한 모습보다는 건물에 인사동 고유의 모습을 투영하고자 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동의 골목길을 수직적으로 표현하면서 주변과 어울리는 재료들을 활용하여 보다 친근한 느낌으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인사동의 분위기를 살리는 데 더 중점을 두었다.

In Dukwon Gallery, there is folk arts shop on first to second floor and galleries on third to fifth floor. The commercial area on lower floor and galleries on upper floors are not an office facility, therefore the building should be programmed to make visitors drop by this space more frequently. On the lower floor, the architect used material which is similar to Insadong-gil pavement in order to make visitors feel they are strolling through the alleys.By opening the corner, back part of the building could be linked to Insadong-gil and elevator has positioned on the left side. On the right side, the stairway penetrates the building and endlessly upgoes. That stimulates people’s curiosity to go up and down the stair. With exposing this scene, the architect wanted it can be seen by strollers of Insadong-gil and it makes people go up to the stairs. And it has a relaxing spot on the third floor able to view Insadong-gil, so that more people can access the building.
The architect used materials which is similar to the surroundings such as broken roof tile,plaster and wood for modern but traditional atmosphere. When looking in front of the building, the caps of roof tiles are stacked up horizontally and it looks modern. However, when looking on the side, the limewashed section is covered by roof tile and it looks dynamic. The architect concentrated to avoid dwarfing Insadong-gilatmosphere and remain existing structure.This remodeling project is a masterpiece that an architect expressed his intention intelligently.

<덕원 갤러리>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2층 까지는 인사동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통공예품 판매점으로 계획되고, 3 ~ 5층은 화랑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층에 위치한 상점이나 위층에 위치한 화랑은 모두 업무시설이 아닌 이상은 이곳에 찾아온 사람들이 자주 방문해야 하는 프로그램들이다. 건축가는 큰길에서 진입하여 골목길 사이사이로 누비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건물 내부로 진입할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하였고, 저층 부분의 재료를 인사동의 바닥면에 깔린 것과 같은 비슷한 재료를 사용하였다. 코너 부분을 개방하여 인사동 길의 일부처럼 건물 뒤쪽의 골목길과 이어지도록 하였고 왼편에는 엘리베이터, 오른쪽에는 꼭대기 층까지 이어지는, 수직적 골목길 역할을 하는 계단을 배치하였다. 계단은 건물 내부를 관통하면서 끊임없이 올라가는 듯 뻗어 있어 사람들에게 궁금증을 유발하여 계단을 오르내리게 만든다. 이 모습을 인사동 길에서도 보이게 하여 인사동 길을 걷는 다른 사람들도 계단을 오르게 유도하고, 3층에 위치한 휴식공간에서 인사동 길을 조망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건물로 진입하게 한다.

건물 외부는 인사동 길의 느낌이 끊기지 않고 <덕원 갤러리> 주변 건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파기와 및 회벽, 목재와 같은 재료를 많이 사용하여, 모던하면서도 전통의 느낌을 유지하도록 하였다. 정면에서 보면 기와 마구리가 이어지는 수평선이 쌓아 올려진 모습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기도 하며 옆에서 보거나 사선으로 보면 흰색의 회벽 부분이 돌출된 기와로 가려지는 모습으로 변화무쌍하게 변한다고 건축가는 말한다. 인사동의 골목길 분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구조를 그대로 이용해야 하는 리모델링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축가가 자신의 의도를 멋지게 표현 한 건축물이다.

Information

Architect: Atelier 17
Location: Seoul, Jongro-gu Insadong
Function: Gallery
Site area: 418.60m2
Building area: 348,96m2
Total Floor arae: 1,633.07m2
Building coverage ratio: 83.36%
Floor area ratio: 396.25%
Stories: B1 ~ 5F
Structure: Reinforced concrete
Design Participation: Yang geun young, Yun hin ah, Lee mi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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