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January 17, 2018

독립문 120년의 여정

중국과의 주요 교통로였던 의주로에서 중국의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이 허물어진 자리에 세운 독립문은 중국, 일본만이 아니라 모든 열강에 대해 독립을 선언하고자 한 것이었다. 건립비용은 독립신문을 통한 모금으로 이루어졌는데, 정부 관료와 왕태자, 일반 평민들에 외국인까지 광범위한 대중이 참여하였다.

전시유물에는 독립문의 정초식 기사가 실려 있는 『The Korea Repository』 와 『독립신문』, 영은문과 독립문 사진이 실린 근대기 외국인이 발간한 서적과 일제강점기의 관광엽서, 리플렛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영은문부터 오늘날의 독립문에 이르기까지의 독립문의 사진을 대형영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건립 120년 동안 축소되기도 하고 왜곡되기도 하였던 독립문의 의미를 이번 전시를 통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전시기간 2017.12.12 ~ 2018.02.04
전시장소서울역사박물관 로비전시실
※ 매주 월요일 휴관

홈페이지_http://www.museum.seou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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