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22, 2017

Book Review : 건축, 전공하면 뭐하고 살지?

– 3040 건축과 선배 11인의 진로 멘토링

major_archi_book_“건축, 전공하면 뭐하고 살지? : 3040 건축과 선배 11인의 진로멘토링”은 부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건축학과 학생을 포함해 이직을 준비중인 사회초년생, 그리고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에까지 도움을 두고자 하는 서적이다. 집필에 참여한 저자11인은 건축사, 공무원, 공기업직원, 연구원, 건설회사원, 감정평가사, 금융회사직원, 부동산디벨로퍼, 건축저널리스트등 다양한 건축관련 직군에서 10 ~  20년의 경력을 다지고,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참여하여 독자들이 궁금해 할 내용들이 속시원히 풀어낸다.

서적은 총3부로 구성되며 제1부에서는 건축학도들이 많이 찾는 ‘건축사’, ‘공무원’, ‘공기업 직원’, ‘국책연구기관 연구원’, ‘건설 회사원’ 등을 소개하고, 2부에서는 다소 특별한 ‘감정평가사’, ‘월드뱅크 한국기금당담자’, ‘부동산 디벨로퍼’, ‘건축 저널리스트’ 등 1,2부에 걸쳐 총 10개의 직업에 대해서 에세이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의 데이터베이스(DB)를 기반으로 국내 대학의 건축학 교육과정과 건축 관련 직업의 현황 및 유망 직종 등 ‘건축, 전공부터 직업 선택까지’필요한 모든 정보를 일목 요연하게 정리해 놓았다.

이책은 자의든 타의든 ‘건축’이라는 전공을 선택한 사람들이 그 이후 어떻게 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어쩌면 별 생각 없이 건축을 선택한 사람도 있겠지만 그것을 기반으로 인생을 꾸려가고 있는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누군가에게는 행복한 삶으로 누군가에게는 어쩔 수 없는 사람으로 느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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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Prologue_
건축학도의 미래, 그들이 사는 세상

Part_ Ⅰ
대한민국에서 건축사로 살아가기
건축사사무소_ 정기정

건설회사를 뒤로하고 공무원이 되기까지
국토교통부_ 김기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의 10년
건설공기업_ 김용수

국책연구기관에서 건축의 이상을 현실로
건축도시공간연구소_ 김은희

신공법 개발부터 현장지원까지, 여기는 싱크탱크
롯데건설 기술연구원_ 변태우

미래도시를 컨설팅하는 설계사무소의 노하우
닛켄설계종합연구소_ 이치우

Part_ Ⅱ
부동산 가치에 바로미터를 제시한다
감정평가사_ 류일향

한국의 도시개발 경험을 세계에 알리다
세계은행 한국기금담당_ 이호성

디벨로퍼로서의 첫 발을 내딛다
부동산 디벨로퍼_ 김도엽

건축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하여 소통한다
건축저널리스트_ 이오주은

Part_ Ⅲ
건축, 전공부터 직업 선택까지
건축도시공간연구소_ 김영현

Epilogue_
건축학 개론, 그 후


저자소개
정기정
서울시립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대한민국 건축사로 2010년 제3회 젊은건축가상(문화체육과광부장관표창), 2013년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제 1회 신인건축사상(대한건축사협회상)을 수상하였다. 2011년에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에서 ‘집을 생각하다’란 기획전에 작가로 참여하였으며 현재 유오에스건축사사무소(주)의 대표로 있다. 서울시공공건축가이자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김기훈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GS건설에서 직장생활을 시작, 2010년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국토교통부에서 사무관으로 근무 중이다. 대중교통과에서 버스 제도 담당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개발제한구역과 공원 정책을 다루는 녹색도시과를 거쳐 현재는 건축사무관으로서 이례적으로 재정담당관실에서 SOC분야 예산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수험서적인 「건축계획학」과 「공무원 면접비법」이 있다.

김용수
서울시립대학교 건축도시조경학부에서 건축을,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하였다. 2002년부터 만 10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舊대한주택공사 포함)에서 일했고, 2012년 민간경력 5급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이듬해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시설(건축)사무관으로 근무 중이다. 건축시공기술사 등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2012년 이후 학회지 및 계간지 등에 다수의 논문과 기고문을 실은 바 있다.

김은희
경상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경기대학교에서 건축설계및 계획분야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부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며 공공건축, 건축물 리모델링 및 안전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변태우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에서 건축구조를 전공(공학석사)하였다. 졸업 후 지금까지 롯데건설에서 근무 중이며 기술연구원 빌딩연구팀에서 연구개발 및 현장기술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중국 사천(四川)성 청두(成都)시 현장에 파견 근무 중이다.

이치우
서울시립대학교 건축도시조경학부 졸업후 창조종합건축설계사무소에 입사, 설계사무소 근무중 유학을 결심하고 일본 동경대학교 공학계연구과 건축학전공에 진학했다. 석사과정 졸업후 닛켄설계종합연구소(日建設計総合研究所)에 입사해 현재 환경관련 업무를 맡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도시레벨, 건축레벨의 환경, 에너지 분야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김도엽
고려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KAIST 경영학 석사와 Northwestern Univ., Chicago에서 부동산 개발을 전공하였다. 졸업 후, 시카고 기반의 부티크 규모의 부동산 Private Equity Fund 회사와 투자자문사에서 근무하였으며, 현재 NK Develop라는 부동산 개발 및 투자회사
를 운영하고 있다.

이호성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졸업 후, 컨설팅회사에서 직장생활을 시작, 국토연구원을 거쳐 세계은행에서 근무중이다. 컬럼비아대학원 도시계획석사 공부로 뉴욕에서 2년, 일로 워싱턴 디씨에서 3년 째 살고 있다. ‘성이호성’이라는 필명으로 개인 및 서울시 블로그에 글을 썼고, 지금은 ‘나’에 대한 정체성을 고민하는 월간지 〈그런사람〉에 나이키 신발에 대한 생각들을 연재하고 있다.

류일향
성균관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건설환경시스템공학에서 석사과정을 마쳤다. (주)태평양감정평가법인에서 감정평가업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부동산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V.U.Member 라는 부동산 Add Value 컨설팅, 중개법인 대표를 맡고 있다. 감정평가사 자격증 외에 건축기사, 공인중개사, 투자자산운용사의 자격을 갖추고 있다.

이오주은
중앙대학교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월간 〈건축인 포아(poar)〉로 기자직에 입문한 이듬해에 ‘AQ KOREA 건축기자상’을 수상했다. 〈C3〉와 〈건축문화〉를 거쳐 〈한국건설신문〉 수석기자로 재직하며 건설전문지 최초로 ‘건축면’을 도입해 정착시켰다. 인본(人本) 사상을 근간으로 건축에 특화된 보도양식을 제시하고 보편적인 프레임(frame)과 어젠다(agenda)를 발굴함으로써 ‘공공재로서 건축저널리즘의 미래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영현
선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박사를 수료하였다.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국토연구원 부설 건축도시공간연구소에서 연구조정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건축정책기본계획 수립 연구(2010)」, 「건축문화 저변 확산을 위한 기초건축교육 실행방안 연구(2011)」, 「지역건축기본계획의 성과와 실효성 확보를 위한 정책연구(2015)」 등 다수의 연구가 있다.


추천사
이제까지 건축학 공부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진로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그리고 다각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마땅한 책이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한 꿈과 희망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그 꿈과 희망을 위해 방향성을 가지고 즐겁게 공부하면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다. 이 책은 건축전공 선배들이 살아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하여 건축학도들이 직업에 대한 꿈과 기대를 갖게 도와줄 뿐만 아니라 건축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_ 제해성,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건축’은 인류가 탄생했을 때부터 삶의 터전을 마련하는 것으로 시작되어, 앞으로도 인류가 존재하는 한 영원히 지속될 작업이다. 역사만큼이나 건축은 단순하지 않다. 설계에서부터 구조, 넓게는 도시계획에 이르는 우리 삶의 광범위한 영역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은 젊은 건축학도들이 건축의 가치를 이해하고 미래를 준비해 가는 중요하고도 즐거운 숙제를 해 나가는 데에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_ 박상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다는 공통점을 갖는 저자들의 행보는 각자도생으로 세상과 소통해온 접면들이 다름을 드러낸다. 그럼에도 선택의 자유와 책임이 자기 자신에게서 비롯된다는 공통의 언어로 집약되는 것을 보면 이 책이 3,40대 젊은 그들의 ‘발 빠른 회고록’의 형식으로 읽히는 게 이상하지 않다. 걸어온 길을 돌아볼 수 있다는 것은 건축이 중요한가. 란 물음 이전의 자기 삶에의 믿음이 있어 가능한 까닭이다.
_ 전진삼, 격월간 《와이드AR》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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