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 2017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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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형예술감독, 사진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ts Council Korea, 위원장 박명진)는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이끌어갈 한국관 예술감독으로 이대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대형 디렉터는 현재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9년과 2010년 영국 사치 갤러리 “코리안 아이” 전시를 통해 한국미술을 영국에 소개하였고, 2012년에는 Fobrbes Korea “Power Leader 30″에 선정되었다. 프랑스문화원 주최 “2014 FOCUS 10개국 10인의 큐레이터”로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16년 대만 관두 비엔날레에 한국 대표 큐레이터로 참석하는 등 아시아 미술을 글로벌 무대에 지속적으로 소개해오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전시를 이끌어 갈 예술감독을 선정하기 위해 예술감독 선정위원회(위원장: 전수천)를 구성하여 2016년 5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예술감독 공모를 진행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된 6인의 후보자가 프레젠테이션 및 인터뷰에 참가하여 2017년 한국관 전시계획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선정위원회는 계획안의 독창성 및 후보자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대형 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를 한국관 예술감독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위원회는 “한국적이면서 세계적인 면을 함께 엮어 한국 작가들의 우수성을 보여주기에 가장 적합했다”라고 평가하며, “참여 작가인 이완 코디최(Cody Choi)가 제안하고 있는 문화정체성 관련 전시 담론들과 이대형의 전략이 한국과 글로벌 사회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베니스비엔날레 재단(이사장: 파올로 바라타)은 지난 2월 파리현대미술관의 수석큐레이터 크리스틴 마셀(Christine Macel)을 2017년 베니스비엔날레 제57회 미술전 총감독으로 선정했다. 제57회 미술전은 2017년 5월 13일부터 11월 26일(시사회: 5.10~12)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시자르디니 공원 및 아르세날레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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