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젊은 건축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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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현석, 신민재, 안기현, 임미정, 이승택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새건축사협희회, 한국건축가협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의 올해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는 김현석(준 아키텍츠), 신민재, 안기현(AnL Studio), 이승택, 임미정(stpmj)의 총 3팀(5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에서는 준공된 건축물과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과 사회에 대한 사고, 조직과 작업 방식, 변화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 등, 건축가로서의 기본 역량과 잠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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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김현석(준 아키텍츠)은 신선한 건축적 해법을 통해 도전적인 건축으로 전환시키는 방식에서, 그리고 그 결과가 성취한 구축의 아름다움에서 비범한 건축가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다. 대부분의 젊은건축가가 독립하여 맞이하는 초기 작업의 전형적인 조건인 초저예산이라는 제한 상황을 현명하게 극복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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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oonhwan-Yoon

안기현, 신민재(AnL Studio)는 새로운 미디어와 테크놀로지로 건축의 사용자 그리고 건축 생산에 관련된 이해 당사자들 모두에게 확장된 영역에서 건축을 도모하며 그 과정의 중재자이자 지휘자로 포지셔닝하고 있다는 점이 흥미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들이 진행해온 다양한 실험들이 어떠한 건축적 영역으로 확장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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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들이 올해의 주목할 만한 건축가로 선정한 이승택, 임미정(stpmj)은 건축을 구축하는 근본인 재료와 물성에 대한 주의 깊은 관찰과 현실에 기반하여 이를 재해석하고 새로운 건축적 도구로 만들어내는 그들의 태도를 인상 깊었다며, 현실을 창의적 발상의 원동력으로 삼아 만들어낼 앞으로의 작업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젊은 건축가상’은 우리나라 미래 건축문화를 선도할 우수한 건축가를 발굴하고 이들의 활발할 활동을 지원하고자 2008년부터 제정하여 수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작품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국내외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올해 수상자들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서 수상식과 함께 작품 전시회를 열게 된다. 이와 함께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건축 관계자 및 일반 시민,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내용 및 과정, 자신의 건축 철학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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